2024-03-28 오후 5:42:22
제22대 총선 공식선거 운동 첫날 경산시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비가 오는 굳은 날씨 속에서 바쁜 첫 일정을 마쳤다.
28일 이른 아침 출근길 인사와 출정식, 유세 등을 소화한 각 후보들은 오후에는 KBS 대구방송국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 및 연설회에 참석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의 출정식 모습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경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오후에는 자인공설시장에서 첫 유세를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우동기 후원회장, 배한철 선대위원장 등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결의를 다졌다.
조지연 후보는 “경산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유치가 많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여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후보만이 할 수 있다.”라며 “젊은 일꾼 한번 키워 달라,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첫 차량유세를 하고 있는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는 양지병원 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했다.
지지자들과 첫 유세차량에 오른 엄 후보는 “함께 해주셔서 지역에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또,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해야 하지만, 지금은 검찰 만 명만 평등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저는 ‘검찰 개혁’과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 진보당 남수정 후보의 첫 유세 현장
진보당 남수정 후보는 오전 7시 백천네거리에서 출정식과 출근길 인사를 겸한 첫 선거전을 펼쳤다.
남 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연대연합을 실현했다.”며, “민주, 진보, 시민의 힘으로 민생 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기호 7번 진보당 남수정 후보의 선거운동 소식을 주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했다.

▲ 무소속 최경환 후보의 출근길 인사와 출정식 모습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오전 7시 30분 경산네거리 출근길 인사와 함께 이어 오전 10시에는 자인공설시장에서 4.10총선 필승을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최영조 선대본부장과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모여 세를 과시했다.
최경환 후보는 “시민들께서 최경환을 경제부총리, 장관,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지난 시간 경산이 경북 3대 도시로 우뚝 서면서 경산시민의 자긍심도 한껏 높아졌다.”며, “정체된 경산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뛰어 달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마지막 남은 힘을 고향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바치겠다.”고 호소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