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오전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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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23일 언론에 “오는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 저의 양보와 희생으로 논란을 거두고 경산당협이 하나가 되어 총선승리에 매진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리 관련 제보로 제외된 후보 등이 중심이 된, 깨끗하지 못한 세력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꼴이 될 수 있다.”라며, “그들이 헐뜯는 2022년 지방선거 경산시장 후보 선거 당시 단수공천은 특정 공천신청자의 비리 혐의 제보 때문에 경북도당 공관위가 표결 끝에 결정한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쇄신을 통해 분열된 지역을 봉합하고 깨끗한 정치문화를 기반으로 경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나는 출마하지 않지만,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제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이름 한분 한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지난 4년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지역 정치권에서는 윤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됐고 이를 통보받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에 대한 전국 4개 권역별 평가를 거쳐 하위 10% 이하 의원을 컷오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