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오후 6:35:58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현일 시장이 대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경산시를 방문했다.
경산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경산을 찾은 원 장관은 시민 간담회와 현안사업장 현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 3시 경산시청에서 열린 주민간담회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이 이어졌다.
▲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원 장관
이날 참석자들은 ▲국도대체우회도로(남천~남산) 조속 개설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역 KTX 증편 및 경산역사 증축 ▲대임공공주택지구 임대아파트 비율 조정 ▲진량하이패스IC 국비 지원 ▲경산부영6차 분양 전환 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원 장관은 대부분 건의사항에 대해 “경산시 입장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해 가능한 길이 있다면 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경산부영6차 분양 전환 문제에 대해서는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문제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구제 방안을 검토하겠으나 기대는 하지 말라.”고 했다.
특히,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비메모리 시스템반도체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파이밸리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경산시가 산업용지 20만평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그린밸트를 풀어달라고 요청하자 원 장관은 “이는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100% 해결될 수 있도록 백방으로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 경산역에서 코레일 관계자와 KTX 증편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원 장관
간담회를 마친 원 장관은 경산역과 대임택지개발지구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듣고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일정을 마친 원희룡 장관은 조 시장, 윤 의원과의 친분을 소개하면 “경산은 여러 이야기들을 들어 고향처럼 친근하고 내 마음이 꽉 차 있는 곳.”이라며,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목소리를 듣은 만큼, 건의사항 해결방안을 검토해 말 그대로 경산에 힘을 팍팍 실어 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일 시장은 “귀한 걸음을 해주신 원희룡 국토부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영남권 교통·물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시청 직원들과 기념 촬영~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