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오전 9:16:48
▲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엄정애 경북도당 위원장과 함께 25일 오후 경산오거리에서 심상정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여영국 정의당 당대표가 25일 오후 5시 40분 경산오거리에서 유세를 벌이며 심상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는 “최근 대선 토론회에서 보셨겠지만, 우리 심상정 후보는 토론회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 설립 문제와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제기한 유일한 후보였다.”라며, “심상정은 수십년 동안 무상급식과 장애인 인권을 위해 진정한 정치를 해온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지난 몇 년간 데이트폭력으로 50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살해되고 코로나19로 청년 여성들이 일자리를 잃는 차별을 겪고 있다. 이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세상을 심상정 후보는 만들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 후보는 “우리 국민들이 1·2번 큰 당의 후보만 지지하다 보니, 이번에도 심상정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것 같다.”라며, “하지만, 심상정이 받는 한 표, 한 표는 새로운 세상,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경산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여영국 대표
그는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 우리당에 표를 못 주는 심정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그놈이 그놈이다. 경산시민들이 눈 딱 감고 심상정 후보에게 표를 주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여영국 대표의 유세에는 엄정애 경북도당위원장(경산시의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산환경지회, 지역 당원들이 함께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