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8 오후 3: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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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미래정책연구소(소장 이권우)는 13일 압량면 소재 연구소에서 “ 명품도시 경산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이권우 소장을 비롯해 영남대 박영목 교수, 조규태 교수, 영남일보 최종철 비즈본부장, 경북대 문화산업연구소 강용운 부소장, 경산미래& 이권우밴드 박준영 회장 등 연구소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권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 고향 경산은 예로부터 재해가 없고 물산이 풍부한 풍요로운 고장으로 유명했는데 요즈음은 경산시는 성장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살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우리 연구소가 경산의 ‘싱크탱크’로서 ‘시민들이 행복한 명품도시 경산’을 만들 연구를 많이 하고 연구결과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담당한 경산인터넷뉴스 최상룡 발행인은 “경산시는 연 1% 내외의 인구증가와 4% 정도로 지역내총생산 성장이 이뤄지는 성장하는 도시임에는 분명하나, 시민들의 소득수준과 소득증가율은 전국에서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도시는 성장하지만, 시민은 가난하고 가난해지는 시민이 더 많이 늘어난다는 사실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며 경산시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 “경제성장의 진정한 원천은 창조계급들의 집중, 인재와 기업들이 모이는 장소인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클러스터 효과로 효율성이 높은 수도권(메가시티)으로 인재와 기업들의 집중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경산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창조계급들이 몰려들도록 유니크한 핫-플레이스로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산의 발전은 창조계급을 유인하고, 직주불일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정주성’을 향상시키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과 문화적 접근성 제고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으로는 ▲ 명문고 육성 ▲100만평의 센트럴 파크와 ‘대임지구를 성공시킬 ’경산문화광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영목 교수는 경산의 자원은 청년이라며 ‘청년도시’ 육성 전략 필요성을, 최종철 본부장은 대임지구 개발을 통해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놀이공간 및 창의공간을 확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권우 소장은 세미나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심층적으로 연구해 명품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대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