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1 오전 10:10:18

▲ 6.13지방선거 '마'선거구에서 당선된 양재영 당선인이 21일 오전 동부동 소재 네거리에서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
경산시의원 ‘마’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당선인은 선거가 끝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거리에 나선다.
그는 선거를 마친 이튿날인 지난 14일부터 지역구인 경산시 동부동 일원의 주요거리에서 출근길과 퇴근길 당선인사를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 당선인이 당선 사례 현수막만 내걸거나 1∼2일 가량 당선인사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지만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지역구를 돌며 출근길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 당선인은 7명이 출마한 ‘마’선거구에서 24.7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그는 “주민들의 지지와 기대의 크기만큼 민주당 당선자들은 무한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혹시라도 빠질지도 모를 독선과 오만을 끊임없이 경계하도록 하겠다.”라고 자세를 낮추었다.
오랜 시민단체 활동으로 몸에 밴 야당 특유의 성향을 보이는 그는 초선의원 특유의 패기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다.
양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과 ‘원팀’이 되어 주민이 중심이고 민생복지가 우선되는 새로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가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시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