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오전 8:45:44
▲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52.1%의 득표율로 당선된 이철우 후보가 언론에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중기·바른미래당 권오을·정의당 박창호 후보를 누르고 경북도지사에 당선됐다.
이 후보는 52.1%의 득표율을 얻어 민주당 중앙당의 ‘집중 지원’을 받은 오 후보와 17.8%의 격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여러분은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해 온 맏이이고 경북은 종갓집입니다. 저는 우리 경북을 서울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옛날의 위상을 되찾아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세워놓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선인으로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며, “선거과정의 불협화음을 훌훌 털고 또 다른 경북 발전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겠다. 함께 경쟁했던 오중기, 권오을, 박창호 후보님께도 비록 당의 길은 다릅니다만, 앞으로 도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 “시대를 막론하고 위대한 역사의 뒤에는 위대한 이름이 있습니다.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섰을 때 그때 도민 여러분과 저의 이름이 나란히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함께 나갑시다.”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