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위원장, 3선 단체장 ‘물갈이’ 예고

여론조사 통해 교체지수 적용...도내 10개 지역구 대상

2018-03-29 오전 11:38:42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강석호 공천심사위원장이 도내 3선 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방침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 28일 출입기자 오찬간담회에서 “3선의 경우 당 공헌도와 로열티(충성도) 등이 낮다.”, “경북도내 시장·군수의 3선 연임 지역은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교체지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 기초단체장이 3선에 도전하는 지역은 경주, 안동, 문경, 예천, 경산, 봉화, 울진, 고령, 칠곡, 울릉 10곳에 달한다. 강 위원장의 방침대로라면 경북도당 산하 23개 지역구의 최대 60%가 대상지역으로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강 위원장은 이번 공천심사는 중앙당 기준을 최대한 적용하면서도 후보자의 각종 범죄 경력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등을 통해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라고 했다. ,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모두 재직 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룰과 관련해 강 위원장은 단수공천지역과 우선 추천지역, 경선지역으로 분류해 경선지역은 1차로 서류심사와 여론조사를 토대로 압축하겠다.”, “단체장과 광역의원의 경우 공천 신청자가 많은 지역은 여론조사를 통해 한번 거른 후 경선 참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방침을 전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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