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오후 4:20:55
경산지역 진보정당 유일의 여성 시의원인 엄정애 경산시의원(47세, 정의당)이 3선에 도전한다.
▲ 정의당 엄정애 시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22일 경산선관위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는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당원들이 함께 했다.
엄 의원은 22일 오후 2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6.13지방선거 시의원 ‘가’ 선거구(서부1·남부·남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엄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전면 의무급식’, ‘장산도서관 개관’ 등을 함께 이뤄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중·고등학교 전면 의무급식’, ‘작은 도서관 확충’, ‘서민금융피해 상담 지원’, ‘장시간 노동문제’ 등 꼭 필요하지만 이루지 못했던 사업들에게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 출마선언문을 읽고 있는 엄정애 예비후보.
엄 예비후보는 “2010년 경산시 첫 야당 의원으로 도서관 건립 운동을 진행했던 열정과 10년 동안 의무급식 운동을 이끈 한결 같은 마음으로 경산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습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변의 우리 이웃들이 진정 경산의 주인임을 이 엄정애를 토해 확인하실 수 있도록 저를 더 크게 써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경산시 버스노선 체제 개편 ▲버스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문제 해결 ▲농업정책 개혁 ▲사회복지 확대 등을 공약했다.
점촌고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한 엄 예비후보는 경산시 의무급식운동본부 공동대표, 정의당 경산시위원장,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경산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사, 제6·7대 경산시의원을 역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