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오전 8:35:54

▲ 허개열 전 경산시의회 의장이 27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오는 6.13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6대 경산시의원과 제6대 경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한 허개열(62세, 자유한국당) 전 경산시 의회 의장이 27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의장은 “경산을 교육·문화·산업 등 도농 복합도시로 성장해온 경북의 중추도시로서, 유사이래 천재지변이 거의 없었던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자랑스런 도시이나,
이제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으로 산재한 국책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균형된 지역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야 하며,
반대로 현실에 안주한다면 경산시는 대구의 주변도시 경북의 외곽도시로 전락되고 말 것이라며, 지금 경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역동적인 리더쉽이다.”라고 진단한다.
따라서 “경산에는 지방분권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비젼과 혁신적 리더쉽으로 위기와 변화를 극복하고 겁 없는 도전과 추진력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힘찬 시장이 필요한데
경산의 토박이로서 경산시정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법률.의회.행정의 전문가이고 추진력이 강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한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신 없는 리더, 중앙정치에만 의존하는 리더, 복지부동한 관료적 리더로는 새롭고 강력한 경산을 건설할 수가 없다.”며 시민들께서 자신을 선택해 준다면,
“시 정책의 기본을 소통과 화합에 두고 구호와 전시행정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의 편성과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역점시책을 추진하여 경산의 미래를 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 허개열 전 의장이 제시한 역점시책
첫째 : 지식산업지구와 진량4공단을 조기완성하여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인공단을 연계한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 1.2호선을 연결을 위한 기반조성에 시민과 함께 모든 역량을 모우겠습니다. 그리고 압량 통신부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해제지역과 금구리 첨단산업단지,임당지구 개발은 경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시계획을 수립하여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 성암산과 금호강 수변 및 대조리 운동장을 연계해서는 시민의 휴식공간을 만들고, 남산 상대온천 재개발은 삼성현 역사 문화공원과 연계해서 경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찾아올 수 있는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 경산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 하겠습니다.
셋째 :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학교시설 개선 및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체육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등을 확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축산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수익증대를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더많이 소통하고 연구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인사가 만사라 했습니다. 공직자 인사에 있어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밝고 투명한 인사로 각자의 능력과 사기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전 공직자가 역동적인 경산 건설을 위해 즐겁게 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허 전 의장은 자신은 경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고향에 대한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돈을 바라거나 대접받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본지 기자의 공정한 인사를 정착시킬 실행방안을 묻는 질문에 허 전 의장은 능력본위의 인사, 소수직렬에서도 유능한 인사 승진조치, 승진 탈락자에 대한 탈락이유 설명 등을 예로 들며 “기회가 된다면 최단시간 내에 전 공직자기 승복할 인사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보여주기식 행정’은 절대하지 않겠다고 하며 “사람과 돈이 모이는 도시, 문화가 꽃피는 도시,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경산의 새 시대를 활짝 열! 개! 습니다!”라고 출마의 변을 마무리했다.
허 전 의장은 경산출신으로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검찰사무직 공무원을 퇴직하고 하양에서 법무사로 일하며 지난 5.6대 경산시의원, 제6대 경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