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오후 1:11:19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최근 "내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한국당 대구.경북지역 단체장 공천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기초 및 광역의원은 45세 이하의 청년과 여성에게 50%정도 공천하여 젊은 피를 수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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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현역단체장은 다른 당 후보에 비해 변별력이 떨어지면 경선에도 참여시키지 않고 다른 후보들 중에서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강력한 룰을 통해 낙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의 출마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공천방식을 통해 전국 6개 광역단체장(대구.경북.부산.경남.인천.울산)을 당선시키지 못할 경우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치 않고 당 대표로서 선거를 진두.지휘해 자유한국당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야당이 경선을 남발하면 통제가 안된다"고 밝힌 홍 대표는 "전체를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으로 그럴 생각은 없으며, 자유한국당의 강세지역인 TK는 낙선자들의 출마를 봉쇄하는 효과가 클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경선을 통해 훌륭한 인물을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특히 "자치단체장의 경우는 유권자들의 거부감을 고려해 유력기관의 여론조사와 정보를 종합해 지역구 위원장(국회의원)이 추천한 후보의 지지율이 낮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중앙당이 직접 나서 공천문제를 매듭지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국회/정차모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