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오전 8:30:29
지역구 조현일 도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은 16일 개회한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당면 도정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조 의원이 질의한 사안은 ‘도청 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이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대한 성과 및 평가’, ‘사드배치에 따른 대중국 마케팅 대책’, ‘도내 의약품판매업소 확대를 통한 산간·도서 벽지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
도청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이전과 관련해 조 의원은 신도시가 도청 소재지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정주 여건, 기반시설, 유관기관·단체 이전이 전제돼야 한다며 신도시의 높은 분양가 해소를 비롯한 경북도 차원의 이전대책을 촉구했다.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의 성과에 대해 조 의원은 중국 관광객이 찾아와도 지역 내 체류시간이 짧고 1인당 소비액도 5~6만원에 불과해 ‘낮에는 경북에서 관광을, 밤에는 대구에서 쇼핑과 숙박’을 해결하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관광객들의 체류시간과 소비액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요청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마케팅 대책에 대해서는 현 시기를 경북관광을 재검하는 기회로 삼고 연간 1억2천만명(2015년 기준)의 거대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관광객 유치와 외래 관광객의 다변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의원은 지난 2011년 정부가 산간·오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 내용을 담은 약사법을 개정했으나 아직까지 도내에는 의약품 취급업소가 없는 곳이 49개 지역(면단위)에 달한다며,
의약품 판매업소가 없는 지역에 응급의약품 취급업소를 더 확대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의약품 오·남용 등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교육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시정질문에 대해 조현일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의 목적은 도민이 더불어 함께 더 행복하게 잘사는 도정을 구현하는데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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