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06 오전 9:17:18
오세혁 도의원(경산, 사진)은 지난 5일 도정질문을 통해 경산지역 상습정체 지방도 확장과 시·군의원 정수 재조정, 도내 체육수업 강화에 대해 질의했다.
압량면 지방도 확장과 관련해 오 의원은 “경산지역은 인구증가률이 높은 도시 가운데 하나로 이로 인해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도심지역을 관통하는 도로의 용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지방도 919호선 압량면 부적리~경산IC 구간은 출퇴근 시 병목현상으로 인한 잦은 정체와 대형 수송차량 매연으로 인한 환경오염, 지방도 919호선 자인교차로~경산교육지원청 구간은 출퇴근 차량 상습정체, 자인공단과 진량공단을 연결하는 지방도 925호선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매우 불량한 상태라고 지적하고 경산지역 도로 확장을 위한 경북도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군의원 정수와 관련해서 오 의원은 “시·군의원 정수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이후 3번의 지방선거를 실시하는 동안 인구증감 및 행정구역 변화 등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현재까지 계속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지역구인 경산시를 예로, 2006년 인구가 22만명이었다가 2016년에는 25만8천명으로 약 3만6천명이 증가했지만 제4회 지방선거 당시 의원정수는 15명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도내 타 지역구의 경우, 인구수가 경산시보다 10만여명이 적은데도 오히려 의원정수는 많은 곳이 있다고 부당함을 지적했다.
오 의원은 “1명의 의원이 너무 많은 주민들을 만나야 하는 부담과 그로 인해 대민서비스의 질도 하락하게 되므로 시대 변화에 맞춰 시군별 의원정수를 인구수의 변화에 맞춰 재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학교 체육수업 강화와 관련해 2009년부터 ‘교육과정 집중이수제’가 도입된 이후 전국 대부분의 고등학교 체육수업이 1~2학년 때에 몰아서 마치고 3학년에 와서는 입시과목에만 치중하는 등 편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체육수업 강화를 도교육청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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