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오전 11:49:08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3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혁신위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는 정당 활동을 오래 한 것도 아니고 현실 정치에서 제가 큰 역할을 한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이 새로운 혁신을 하는데 저에게 그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당원들이 바라는 미래의 한국정치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문 대표가 혁신위 자체에 대한 권한으로 혁신위원회 인선 및 조직, 운영과 활동기간에 관한 권한과 혁신위원회 활동 내용과 관련된 권한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인사.당무와 공천을 중심으로 한 당 개혁 과제에 관한 권한을 위원회가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과제와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앞으로 확장하고 심화시켜야 될 정체성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제대로 된 당의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조직의 건강성을 어떻게 확보하고 회복하고 발전할 것인가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야당다운 야당의 역할을 하려면 투쟁성을 회복해야 한다. 물론 지금도 대여협상과 협력 속에서 투쟁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협상과 대화 또 타협 속에서 얼마만큼 투쟁성을 갖고 임하고 그 속에서 대안정책을 만들어내고 반영시켜내느냐 등과 관련된 사안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당이 지금은 어렵고 힘들고 한참 모자라 보이기도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한국정치사 60년을 흘러오면서 한국정치를 발전시키고 그 속에 큰 거목들이 한국정치의 큰 틀을 만드신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있다."며,
"이런 과정이 있고 정치에서 기여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뿌리 속에 이미 그 잠재력이 들어있다. 향후 혁신위원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하는 작업을 최대한 지원하고 더욱도 소통하면서 우리당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대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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