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 국회에서 동서화합포럼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 참석해 화해.협력 약속

2014-11-04 오후 2:21:15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26명으로 이루어진 동서화합포럼은 4일 정오 국회에서 영호남 갈등을 종식하고 화해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섯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경북에서는 김관용 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 남유진(구미시장) 시장·군수협의회 등 23명의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이낙연 지사, 현명관 도의회 의장, 조충훈(순천시장:전남 시장.군수협의회장)시장 등 22명이 참석했다.

 

동서포럼 이철우(김천이윤석(무안·신안)공동대표는 "지난 1월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헌화하고 김 전 대통령의 삶과 같이 추운 겨울 눈보라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홍매화를 마당에 심으며 업적을 기리는 등 동서포럼이 영호남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동서화합과 상생의 길은 멈출 수도 없고, 멈춰서도 안되는 길."이라며, "사람도 오고가고 먹을 것도 나누며 정을 쌓아가는 우리네 미풍양속에 따라 포럼이 영호남을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SOC 현안사업으로 국가간선도로망인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 500억원, 봉화울진 간 국도 확장 1천26억원, 울릉일주도로 기본 및 설계비 100억원 등 총 31천626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구축사업비 47억원,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비 961억원, 독도 방파제 설치비 100억원, 국가어항 죽변항 기능고도화 시범사업비 50억원 등 1천158억원도 내년도 본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는 "전남과 경북의 상생 협력 과제로 경북과 전남 의 조선 감영 소재지 및 목() 등 복원을 위한 조선감영 역사고도 관광자원화사업, 안동과 화순의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등 2건에 대해 조속히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국비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서포럼은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교류사업으로 "국토 끝섬(동쪽 울릉도+서쪽 가거도) 주민 상호방문, 1일 명예도지사 등 경북-전남 공무원 및 생활체육 교류전, 농특산물 331장터 공동 운영, 박 전 대통령과 김 전 대통령 네임 활용사업 등 5건도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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