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오전 1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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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새정치연합 양측은 발기인대회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하고 약칭을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한 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만장일치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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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으로는 민주당에서 324명, 새정치연합에서 355명 등 총 679명이 참여했으며, 무소속 박주선.강동원 의원도 발기인으로 합류, 새정치민주연합의 의석수는 130석으로 늘어나 거대 야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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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창당발기취지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적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민생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추구,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추진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을 준비하겠다."며,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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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위원장은 "오늘 우리의 창당발기는 어제의 좌절과 패배주의를 딛고 일어나 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로 향하는 대장정의 출발을 선언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그간 시대와 국민이 요청하는 변화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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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은 "새정치만이 낡은 정치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새정치만이 국민들께 정치를 한 번 더 믿어달라고 말할 수 있다."며 "먼저 버리고 내려놓자. 과감히 바꾸자. 그리고 국민의 품으로 달려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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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경기도~20일 대전.광주, 21일 인천, 22일 부산, 23일 서울 등 6개 지역의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한 뒤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등 민주당과의 합당대회를 조속히 열어 3월 안에 통합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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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작업이 끝나면 4월 초부터 6.4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 경선을 실시하고 후보를 확정지을 방침이어서 6.4지방선거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간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으며 지방정부와 정국 주도권을 놓고 양당간 무한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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