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오전 11:37:12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중도파가 '증세 없는 무상복지'를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원 문제를 놓고 민주당 내 지도부 노선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자유주의 시장만능국가 노선의 제2의 MB 정부를 선택하는가?"라며 지도부를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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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복지정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동의와 사회적 합의로 조세개혁, 건보개혁 등을 통해 새로운 세목 증설이나 급격한 세율 증가 없이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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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최고위원은 비주류 모임인 '쇄신연대' 등과 함께 앞으로 국회차원의 토론회 개최 등 세확산을 시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재원을 둘러싼 노선 논쟁이 세대결로 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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