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
비상시국 감안 보고서 채택 합의될 듯

2010-11-30 오후 4:50:31

29일, 정부가 김관진 국방부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 데 이어 한나라당 국방위 간사인 김동성 의원과 민주당 간사인 신학용 의원은 회동을 갖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열어 4일 보고서를 채택키로 합의했다.

 

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비상시국임을 감안, 특별한 사유 없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여야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원인 등 정부와 군 당국의 초기 대응방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는 재산이 간단(40평 아파트, 4억8천만원 및 금융자산 5억원, 딸들의 저축 11억원 등)하고 퇴직 후에도 일반 군인들이 가지 않는 국방과학연구소(ADD)상임위원으로 몇 달 지낸 깨끗한 사람이며, 자가용도 15년된 것을 타고 다니는 검소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호남(전북 전주)출신으로 특별히 흠잡을 때가 없다는 평가가 여의도에 흐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국방장관 청문회에 대해 “민주당은 거듭 중요한 안보를 위해서 국방장관 청문회를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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