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오전 9:45:10

▲ 스티커가 부착된 음식물쓰레기 배출 용기 모습
경산시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사용해 오던 칩 방식의 납부필증을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한다.
기존에 칩 방식은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과 칩의 불법 유통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한 스티커 납부필증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수거원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일부가 훼손돼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위조 방지 기능도 적용됐다.
또, 스티커는 전용 수거용기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구별이 쉽도록 제작했고 배출자 편의 제공을 위해 전용 수거용기 60L를 추가해 배출자 용기 선택 폭을 넓혔다.
* 용기별 색상 - 3L(분홍), 5L(노랑), 20L(파랑), 60L(보라), 120L(초록)
시 관계자는 “이번 스티커 납부필증 도입을 통해 제작 원가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 및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커 가격은 기존 3L, 5L, 20L, 120L는 칩 가격과 동일하고 60L는 2,400원이다. 기존에 구입해 사용 중인 칩 형태의 납부필증은 소진 시까지 기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