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오후 4:34:43
경산시는 6일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솔로탈출 single, 벙글!’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솔로탈출 single, 벙글!’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경산시가 기획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이벤트이다.

▲ 지난 6일 관내 한 커피숍에서 '2025 솔로탈출 싱글벙글' 제1기 만남이 진행됐다.
이날 1기 만남에는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7~39세의 미혼남녀 24명(남녀 각 12명)이 참여해 결혼·소통 특강,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스피드 데이트, 커플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기 참가자 12커플 가운데 4커플이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지난해 참가자 중 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는 몇 커플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산시는 참가자의 만족도와 요구도를 반영해 2기(9월 20일), 3기(9월 28일) 행사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이 행사 외에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산후 조리비, 출산축하금,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미숙아 치료비 지원 등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2025년 7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15.6% 증가하고, 혼인 건수 또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