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오전 9:38:12

▲ 9일 남산면 인흥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 첫 일정이 진행됐다.
경산시는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노인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사업은 주 5일, 하루 2끼의 식사를 제공한다.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여명이다.
식사 준비와 제공은 노인일자리 사업(사회서비스형)을 준용해 채용된 인력들이 맡는다. 공고를 통해 모집된 인력들은 위생교육과 기본 조리 교육을 이수한 후 조리·배식·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또,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행복밥상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마을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활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공공일자리와 복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보조사업자로 수행하며 경로당과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경산시는 향후 지역 농산물 공급망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