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오전 9:17:35
조현일 시장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야외행사를 최대한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식을 줄 모르는 폭염 속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청은 물론 읍·면·동에서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효율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공무원 동원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행사일 경우,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7월 읍면동장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관련 예방 대책이 중점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업 종사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폭염 예방 대책과 대응체계가 중점 논의됐다.
조 시장은 “폭염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이라며, “취약계층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지 읍면동에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이 실제로 작동하는 꼼꼼하게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폭염 상황 관리, 온열질환 모니터링, 취약계층 보호 등 대책에 나서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167곳, 그늘막 107곳, 쿨링포그 11곳을 운영하고, 복사열 저감을 위해 주요 도로 6개 노선에 하루 3~4회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