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오전 10:38:33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 공공 66, 시도 17, 시군구 226)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인터뷰,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총 43개 지표로 구분된 평가를 거쳐 우수(30%), 보통(60%), 미흡(10%) 등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 지난 9일 경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산시는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해 포상금 395만원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가운데 1위의 성적으로 도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조현일 시장은 평가 비중(배점 20점)이 가장 높은 기관장 인터뷰에서 실질적인 대응과 수습 역량 강화 방안, 재난 예방을 위한 전략 등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최우수 등급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조현일 시장은 “재난은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다.”며, “경산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을 확보해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재난안전상황실 직원 12명을 신규 임용해 사전교육과 사업장 현황 파악을 마쳤으며 오는 6월 16일부터 24시간 4조 3교대 근무를 본격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실 전담인력 확충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시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지속 노려하겠다.”라며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