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오후 2:59:55
경산시는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0일 경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3,976억원보다 988억원(6.7%) 증액된 1조 4,914억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1조 3,140억원, 특별회계 1,774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7%), 78억원(4.6%)이 증액됐다.
세입 증가 요인은 ▲세외수입 57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98억원 ▲국도비보조금 및 보전수입 505억원 등이나 국도비보조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수입을 제외하면 실제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가용재원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핵심 현안사업 추진과 민생 안정,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생활 불편 해소, 교육발전특구 본격 추진 등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사업별 예산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사업 3.3억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5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조성 7억원 ▲국내복귀 기업 투자보조금 252억원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 10억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19억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운영 16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9억원 ▲스마트 승강장 및 시내버스 정류장 설치 3.6억원 ▲자가통신망 구축(3단계) 15억원 ▲백안금구지구 배수로 정비 15억원 ▲숲속 야영장 진입도로 확장 25억원 ▲고은지구 농촌공간정비 18억원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17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0억원 ▲전세사기 피해자 및 청년 월세 지원 7억원 ▲대경선 로그온길 상권활성화 10억원 ▲대경선 로그온 K-온누리패스 환급 10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 환경개선 1억원 ▲특성화시장 육성 2억원 등도 반영됐다.
더불어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21억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1.5억원 ▲돌봄센터 구축 등 교육발전특구추진 41억원 ▲출산 축하금 및 장려금 3억원도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가용재원이 줄어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5월 7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