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6 오후 2:58:26

▲ 15일 시청 민원실 일원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경산시는 15일 시청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과 관련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갈수록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된 훈련이다.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지침의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민원인 폭언 중단 요구 ▲민원인 진정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방문 민원인 대피 및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격리▲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계 확인, 휴대용 보호장비의 사용 방법 숙지, 녹음·녹화 기능 활용을 통한 민원 공무원 보호 사후 입증 자료 확보 등을 중점 연습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