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7 오전 10: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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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연휴 첫날인 2월 9일부터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교통대책반, 청소관리반 등 10개 반 104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대형건물,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물류창고 등 18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하고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경제 분야를 보면,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과 근로자 임금 체불 예방 및 지원에 나선다. 설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해 20대 성수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가격표 게시,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인 ‘경산몰’에서는 600여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2월 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주정차 단속도 유예한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누적된 고금리,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크지만,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저와 1,300여 공직자들이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