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오전 8:58:51

▲ 7일 경산포도영농조합 선별장에서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조현일 시장
7일 조현일 시장이 남산면 소재 경산포도영농조합을 찾았다.
민선8기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포도조합을 찾은 조 시장은 포도 선별장과 저온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백용대 조합장과 포도 재배 농업인, 청년 농업인이 함께 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도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농업인들은 ▲청년 농업인 자금 지원사업 참여의 어려움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한 숙박시설 지원 ▲포도 저온창고 내 유황패드 등 보조사업 지원 ▲경산 농산물 상징 브로셔 지원 ▲포도 품질 관리를 위한 전문가 현장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포도 재배 농업인들과 간담회
조 시장은 ‘청년 농업인 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지역 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또, ‘포도 품질 관리를 위한 전문가 현장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개발해 해외판로 개척과 홍보에 활용토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조 시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활동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외수출을 위한 경산시 차원의 세일즈 마케팅을 지원하고 지식산업지구 내 아울렛이 유치되면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내년도 예산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지만 경산시에서는 농업 관련 예산을 더 늘리기로 했다.”라며, “필요하다면 국내에 내가 직접 나서 경산의 농산물을 팔아오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