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0 오전 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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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취약해진 위생환경과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대비 시설과 15개 행정복지센터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 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이나 대피 시설 등 밀집한 환경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 또한,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받고, 집단 발병이 의심될 때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