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오후 4:08:57

경산시는 3월 2일부터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노후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친환경콘덴싱) 보일러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 보급으로 가정용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면서 2022년에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서 설치비용을 실제 부담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서류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보일러 판매업체를 통해 대리 접수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물량은 총 1,650대(사업비 19억 9,000만원)이며, 일반가구에 1,600대, 저소득층에 50대를 배정하고 있다. 만약, 저소득층 신청접수 건수가 50대를 초과하면, 일반가구 배정물량을 저소득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반가구 지원 대상 선정은 사업계획 상의 우선순위에 따라 이루어지며, 기존 보일러가 10년 이상의 노후 보일러에 해당하면 지원대상에 우선 선정된다. 만약 기존 보일러가 10년 미만이거나 신규 설치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설치 일자가 빠른 순서로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경산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저소득층 46가구를 포함해 총 4,246가구의 시민들에게 8억 6,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많은 시민이 보조금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