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1 오후 2:53:36

경산시와 동북지방통계청은 11월 10일 ‘제2회 경산시 여성통계’를 공표했다.
지난 2017년 제1회에 이어 3년 주기로 발간된 이번 여성통계는 경산시 주민등록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행정통계를 활용해 작성했으며 여성의 인구 및 가족, 경제참여, 주거와 복지, 지역생활 만족도 등 7개 부문 8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통계 내용을 살펴보면, 2018년 기준 경산시 여성인구는 10만 8,666명으로 전체 인구(21만7,780명) 대비 4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 혼인율(19세 이상 여성 천명당 혼인건수)은 20대 후반이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2018년 하반기 기준 15세 이상 경산시 인구(24만 7천명) 가운데 고용률 57.9%(취업자 143천명), 실업률은 3.3%(실업자 5천명)를 보였으며 여성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만5,141명으로 경산시 전체(6만 2,812명)의 40%를 차지했다.
주거와 복지 분야를 보면, 경산시 주택 소유자는 6만 1,813명, 이 가운데 여성은 2만 8,078명(45.4%)으로 조사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총 7,141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4,072명으로 57%를 차지했다.
2018년도의 경산시 사망자는 1,560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사망자는 688명으로 남성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경산시 여성통계에는 지역 거주 여성들의 정주의사(10년 후 경산시 계속 거주), 학교생활, 문화생활 선호도 등 지역생활 만족도에 대한 분석자료들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여성통계자료를 ‘여성친화도시’인 경산시의 여성 관련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 등 다양한 행정수행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행정통계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맞춤형 지역통계인 여성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여성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회 경산시 여성통계’는 경산시홈페이지(http://gbgs.go.kr) 통계자료실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