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8 오전 11:52:11
경산시는 17일(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2019년 1분기「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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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은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사정 등의 이유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경산이주노동자센터,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경산시약사회가 연계하여, 매 분기별 1회씩 년 4회 실시하며,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통상 건강검진에는 30∼5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2, 4분기에는 결핵 및 한센병 검진을 함께 실시하여 병원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날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생화학검사(13종), 효소 면역검사(2종), 면역혈청검사(5종), 혈액검사(5종), 소변검사(4종) 및 일반진료를 받았으며, 경산시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외국인도 건강한 행복건강도시 경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2018년말을 기준으로 10,977명으로 경산시 인구 272,070명의 4%에 이르고 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