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5 오후 5:35:13

경산시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비적 감사로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의 산출원가에 대해 품셈 및 현장확인, 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 등을 검토해 행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사의 실효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 시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 273건 1,610억원에 달하는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용,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는 절감된 예산을 주요 현안사업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해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효과도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시는 2018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는 2010년부터 축적된 원가심사 노하우와 담당 공무원들의 면밀한 업무처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해 예산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재정 절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