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3 오후 5:22:57

▲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폭염피해 대책협의회가 열렸다.
경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피해 양수장비 및 경감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8월 13일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경산 관내에서는 3.5ha의 농작물 피해와 가축 2,052마리의 폐사 피해가 신고됐다.
이 가운데 농작물은 포도 1.5ha, 사과 1.0ha, 기타 0.6ha기 피해를 입었고 가축의 경우 닭이 1,210수, 돼지 842두가 폐사했으며 앞으로 폭염이 지속될 경우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1억4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지역농가의 용수 확보를 위해 345대의 양수장비를 지원하고 포도, 자두 등 수확기 과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4,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폭염 피해 경감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일소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피해 경감제(영양제 등) 살포, 가뭄 우심지 양수작업, 축사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도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