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생명존중운동위원회 발족

경산시 자살률 10만명당 22.7명...6~70대 자살률 높아

2018-04-26 오후 4:44:31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생명존중운동위원회를 발족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생명존중운동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2018 생명존중운동위원

 

 

생명존중운동위원회는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종교계·대학·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에 관한 사항,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연령을 표적 집단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고 고위험 취약지역에 사랑의 쉼터의 공간을 만들어 대화의 장을 만드는 방안, 정신건강 자가 측정기 키오스크를 대민접촉이 많은 곳에 설치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해, 자살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자살률은 2010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경산시의 경우,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2.7명으로 201529.9명보다 줄어들었으나, 최근 10년간 자살률 현황을 보면 60~70대가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편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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