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9 오후 3:27:43

경산시는 2018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2만원씩 인상하고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경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와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관련 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인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참전유공자명예수당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참전유공자(연령제한 없음)로 총 1,600여명이 해당되며, 보훈예우수당은 경산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로 1,100여명이 대상이다. 다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은 중복 지원되지는 않는다.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의 경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사망위로금과 동일하게 대상자 사망 시 유족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최영조 시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시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사정동에 면적 8,162㎡(2,469평) 규모의 충혼탑 이건 및 전적기념탑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보훈회관을 증축해 외부에 있던 2개 보훈단체를 보훈회관에 입주토록 했다. 이에 따라 보훈회관에는 총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