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 오전 10:48:08
경산시가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10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를 신청한 경산시의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주거지지원형)이 경북도와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적격심사를 거쳐 14일 사업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은 쪽방촌과 같은 역주변의 불안하고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주민, 공기업, 지자체가 함께 정비해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산역 주변의 열악한 노후주거지 개선으로 주민들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이 향상되고 경산의 관문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공기업, 지자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기존의 철거 및 정비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와 생활가로, 쌈지공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노후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 관광거점 및 청년일자리 확보 등 4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