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2 오후 4:08:46
경산시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13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해 농촌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평가를 대비 해당 주민들이 사전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
일반농산어촌 전국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절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결과, 경산시는 진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한 13건의 지원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특히, 경산시는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신규사업수와 국비확보 액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전체(총 98개 사업, 1,652억원)의 8%를 차지했다.
세부 선정사업을 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진량읍은 2018년부터 4년간 60억원을 투입해 지역행복생활권을 구현하는 소재지정비사업이 진행되고 하양읍 교리, 진량읍 마곡·황제1리, 자인면 옥천1리, 용성면 외촌리, 남천면 송백2리·산전리는 2018년부터 2년간 각각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이 추진된다.
또, 용성면 송림리는 2018년부터 3년간 10억원을 들여 맑은물·푸른농촌가꾸기사업이, 남천면 삼성리와 와촌면 대한리는 2018년부터 3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시군창의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소재지를 도농교류 거점으로 개발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자연경관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화적·공익적·경제적 부가가치 등 사업효과가 시 전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시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역량강화 교육 참여, 사업담당 공무원들의 철저한 사전준비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