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오늘부터 ‘2017 을지연습’

22일 생화학 테러 훈련, 23일 민방공 대피훈련

2017-08-21 오후 4:26:44

경산시는 21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2017 을지연습훈련일정에 돌입했다.

 

▲ 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3/4분기 회의를 열어 2017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968년부터 실시된 을지연습은 행정기관과 민간기업체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21일부터 24일까지 34일 동안 실시되며 경산시는 민···12개 기관, 800여명의 인원이 훈련에 참가한다.

 

세부 훈련일정을 보면, 21일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발령과 최초상황보고회와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2일차인 22일에는 경산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생화학무기 테러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실제연습이 실시된다.

 

3일차에는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와 민방공 대피훈련, 전투식량시식회가 실시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모든 훈련일정이 마무리된다.

 

시는 훈련기간 일일종합상황보고를 통해 훈련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을지연습의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외교관계 등 상당히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시민 안전과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라며,

 

매년 하는 훈련이지만 형식적인 훈련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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