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법 도로포장으로 교통소음 ‘해소’
경산시, 삼성현로 도로에 복층저소음포장 완료

2017-07-06 오후 1:50:53

▲ 경산시는 교통소음 민원발생지역인 삼성현로 도로구간이 소음을 줄여주는 복층저소음포장공사를 완료했다.

 

 

경산시는 교통소음으로 인한 생활민원 발생지역인 삼성현로 도로구간(L=760m B=25m)에 복층저소음포장을 완료했다.

 

이 구간은 옥산협화타운, 옥산해오름아파트, 창신성암아파트 등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월드컵대로의 늘어나는 교통량과 대형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소음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해왔다.

 

이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할 경우 도시경관을 헤치고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어 시는 다각적인 검토 끝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복층저소음포장을 하게 됐다.

 

복층저소음포장은 환경부로부터 인증·검증을 받은 신기술로, 기존 아스팔트 포장도로와는 달리 골재와 골재 사이의 공극률을 22%로 늘려 소음을 잡는다. 상부에는 8굵기의 작은 골재를, 하부에는 13의 굵은 골재를 동시에 포장해 소음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 소음저감포장 구간 위치도

 

 

도로 소음의 90%는 차량 타이어 홈에 들어간 압축공기가 도로와 마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복층저소음포장은 소음이 아스팔트 골재 사이의 공극()을 타고 퍼지면서 소음이 저감(9dB정도)된다.

 

이번 복층저소음포장을 통해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1,750세대 4,469명의 주민들이 교통소음으로 겪고 있는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복층저소음포장과 같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소음이 많은 지역부터 복층저소음포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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