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신안군’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매도시 신안군 삼도대교 개통식에 경산시 초청

2017-06-28 오전 8:18:35

▲ 최영조 시장과 최경환 국회의원, 최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이 26일 자매도시 신안군에서 열린 삼도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박지원 의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과 최경환 국회의원, 최덕수 의장, 윤성규·오세혁·조현일 도의원, 이기동·안주현·윤기현·박미옥 시의원 등이 참여한 경산시 일행은 26일 자매도시 신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신안군 하의, 신의, 하태면을 연결하는 삼도대교 개통식에 신안군이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 박지원·박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개통식에서 경산시 방문단은 자매도시의 숙원사업 해결을 축하하고 영호남 교류와 동서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최경환 의원은 신안군과 호남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안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명예 신안주민으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부총리를 역임할 당시 삼도대교가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단은 삼도대교 개통식 후 신안군 위탁 시설인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자매도시 간 교류를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통식 전날 신안군이 마련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초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양 도시는 가장 이른 시기에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로 상호발전을 물론 동서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의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해 주요 현안사업까지 상호 협력해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길호 신안군수는 먼 길 마다하고 초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몸이 불편한 신안군민들을 위해 값진 시간을 내어 복지시설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신안군민의 마음을 모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신안군과 경산시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최 시장은 경산의 특산품인 대추와 화장품을 고길호 신안군수에게 전달하며 경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뷰티 화장품산업을 설명하고 신안군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산시와 신안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한 후 공무원 동호회 교류, 청소년 초청행사, 특산품 상호교환 및 판매, 주요행사 축하단 방문, ·군의회 의원 교류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의회, 문화원, 라이온스 등 민관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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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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