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시내버스 요금, 30일부터 인상
성인(일반) 교통카드 기준 150원, 현금 200원 올라

2016-12-27 오전 9:09:29

 

 

 

경산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12월 30일부터 오른다. 지난 2011년 7월 1일 이후 5년 6개월만의 인상이다.

 

인건비, 물가인상 등 운송원가의 증가로 경북도내 타 시·군은 지난 1월 버스요금 인상을 단행했으나 그동안 경산시는 대구시 버스요금과의 연계를 위해 일정을 조율해왔다.

 

최근 대구시의 요금 인상과 함께 시는 지난달 23일 종합교통발전위원회를 열어 요금 인상안을 심의하고 12월 30일 첫차부터 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요금인상안에 따르면 성인(일반)의 경우, 교통카드는 기존 1천100원에서 150원이 인상된 1천250원, 현금은 기존 1천200원에서 200원이 오른 1천400원을 내야 한다.

 

청소년의 경우 교통카드는 770원에서 80원 인상된 850원, 현금은 900원에서 1천원으로 100원이 올랐다. 어린이는 요금이 동결됐다.

 

보호자를 동반한 6세 미만 어린이는 3명까지 무임승차가 가능하며, 대중교통 무료환승 제도도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돼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초 하차 후 30분 이내에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시내버스에 LED행선지 안내기를 설치하고 CNG버스 확대,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난폭운전 근절, 배차간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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