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교통장애인 재활 지원하라!”
경산 교통장애인들 경산지점 앞 집회 가져

2015-06-03 오전 9:02:42

▲ 경산지역 교통장애인들이 현대자동차 경산지점 앞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3일 오전 8시 현대자동차 경산지점 앞에서 ‘현대·기아차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지난달 김락환 중앙회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양재동 본사 앞에서 가진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경산지역 집회다.

 

이날 지역 교통장애인들은 현대·기아차가 장애인들의 사회복귀재활과 자동차사고 예방활동·교육·상담사업 가운데 어떤 분야의 지원·참여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이범식 경산지회장은 “자동차사고로 하루 평균 15명 이상이 사망하고 5천여명이 부상을 당해 매일 500여명 이상이 영구장애를 입고 살아감에도 현대·기아차는 돈 벌기에만 혈안이 될 뿐.”이라고 비난했다.

 

또, “우리는 개인적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몽구 회장과 현대·기아자동차에 자동차 제조사로서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4월 1일 김락환 중앙회장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협회장의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협회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전국 각지의 현대·기아자동차 직영대리점을 비롯해 국회, 청와대 앞에서 집회 및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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