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08 오전 9:24:39

▲ 김인수 경산시청년연합회장과 이영순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경로헌장을 낭독했다.
경산시는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시윤 경산시노인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눠 다채롭게 펼쳐졌다.
오전 10시에 열린 기념식은 경로헌장 낭독과 어버이날 노래 제창, 기념사 및 축사, 답례사 등이 이어졌으며 진량읍 전종도 옹을 비롯한 9명이 장한어버이, 하양읍 이기영 씨 등 7명이 효행자에 선정돼 도지사 및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열린 축하공연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지역 봉사단체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경산시는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모친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기념사 내내 눈물을 보여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김시윤 경산시노인회장은 답례사를 통해 “최영조 시장의 눈물은 아마 여기 있는 모든 이들은 마음과 같을 것 같다. 우리 노인들도 화목한 가정,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답했다.
축사에 나선 이천수 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가장 고민은 외로움이다. 경산시와 시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말벗을 보내드리는 사업과 조그만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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