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싱크탱크’ 정책 9건 제안!
‘통합사례 콜센터’ 등 현실성 있는 정책 제안 ‘눈길’

2014-11-10 오전 9:27:53

관내 대학 교수들로 구성돼 시정 주요정책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총 9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경산시는 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영남대 윤대식 교수(위원장)를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최영조 시장,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는 현실성 있는 9건의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대가대 유영준 교수는 경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 및 드림스타트 센터 운영, 정신보건센터 등과 연계해 접근성을 확보하고 사례를 통합 관리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방안인 ‘통합사례관리 콜센터 운영’을 제시했다.

 

또, 대구한의대 권용일 교수는 ‘도시재생의 기본방향’을 수립해 현재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 사업추진의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에 따른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 △경산 실크로드 조성사업 △지하철역 등을 활용한 경산시 홍보방안 △무형문화재 조사와 디지털아카이브구축방안 모색 △남매공원 수상무대 설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사업 △주민참여예산활성화 방안 △버스정류장에 태양광 조명시스템설치제안 등 정책들이 제시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대식 위원장은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바로 적용되기 어렵거나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세부적인 사항들은 시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 역할을 정책자문위원회가 잘 해주고 있다.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 온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12개 대학의 교수 22명으로 구성, 시정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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