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12개 대학 ‘상생협력 論하다’
대학발전실무협의회 열어 본격적인 협력방안 모색

2014-05-28 오후 3:44:49

 

 

 

경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2개 대학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실무협의회’를 열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3월 관내 12개 대학 총장들이 출범시킨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의 후속조치로 당시 대학발전협의회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바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대학과 산업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조기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대학에서는 관내 우수기업에 대한 취업 창구 마련과, 대학시절 경산을 추억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조성, 버스노선 개편 등 방안을 제시했다.

 

또,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2014 국제 청년 콘텐츠쇼, 경산시 취업박람회, 2014 경산 대학인 단축마라톤 축제 등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대학 간 연계를 통한 특화사업 발굴, 공동추진사업 활성화 방안 협의, 중요한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 대학발전실무협의회에서 협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를 거쳐 15일 이내 그 결과를 통보토록 하는 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학홍 시장 권한대행은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우리시는 12개 대학이라는 훌륭한 지역특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갈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이 자리가 행정과 대학 간의 소통창구 역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에서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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