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2 오후 5:25:14
경산시는 전북지역에서 발생해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전북지역 AI 발생으로 인해 지난 20일부터 방역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22일에는 차단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 경찰, 축협을 비롯한 생산자 단체와 함께 긴급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차단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또, 시는 소독약품을 추가 구입해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배부하고 공수의, 가축방역사 등을 동원해 가금사육농가 70여호에 대한 일일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산축협 공동방제단 2개반을 동원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 재래닭 사육농가 및 주요도로의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금류 사육농가에 면역증강제, 생균제지, 저병원성 백신을 지원해 차단방역의 효과를 높이고 농가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차단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정부지원사업에 제한을 주고 질병 발생 시에도 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부인과 외부차량에 대한 차단방역과 농장소독을 철저히 하고, 철새의 축사 내 유입 방지와 발생지역 방문을 금지하는 등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방역의식으로 AI 유입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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