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20 오전 10:39:11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경산시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경산시와 여성가족부는 17일 오후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최영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정책사업 발굴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성장과 안정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를 의미한다.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경산시는 2014년부터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경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행복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꽃피다! 경산’ 프로젝트(꽃처럼 어울려 피어나는 다함께 행복한 도시 경산)를 수립·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우리 사회의 미래모습으로써,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가 중요하다. 성평등 정책을 구현해 여성 뿐 아니라 남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일 오후 시청 앞과 시민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선포식을 열어 여성친화도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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