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5 오전 9:19:05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지금까지 우리가 다져온 역량을 총 결집해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향해 나아갈 것.”

최영조 경산시장은 4일 오전 제1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내년도 대내외 여건 및 전망에 대해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에 따라 우리 경제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경산시에 주어진 여건은 만만치 않다. 취득세 인하를 비롯한 지방세제 개편과 복지비 증가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재정여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도시로의 위상 제고’, ‘희망찬 맞춤형 복지 구현’, ‘전통문화 개발 및 스포츠 도시 조성’, ‘편리한 교통여건과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 ‘시민과 화합하는 소통시정’ 등을 꼽으며 이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이번 예산안은 복지예산 확대에 따라 건전재정에 중점을 두고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는 긴축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정운영 방향에 따라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지원, 교육여건 개선, 문화 융성, 지역발전을 위한 SOC 등 기본 인파라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끝으로 “내년에는 지방정치권의 대사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생산적 협력관계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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