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구속 기소
4명 소년보호사건 송치...1명 기소유예

2013-04-23 오전 9:18:15

경산 고교생 자살사건 핵심 가해자 두 명이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22일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자살한 경산지역 고교생 최○○ 군(15세)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가해자 권○○·김○○ 군(15세)을 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가해자 가운데 정○○ 군 등 4명을 소년보호사건으로 법원에 송치하고 최 군을 한 차례 폭행한 1명을 교육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구속 기소된 권 군은 지난 2011년 5월부터 12월 12일까지 최 군을 상습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했으며 2012년 7월 교실에서 최 군의 바지를 벗게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군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최 군 등 4명의 동급생들을 폭행하고 자위행위를 강요하거나 용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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