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4 오전 11:35:22
새누리당이 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3일 “박근혜 후보의 정치 쇄신을 위한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을 실천하고 지역 모두가 박 후보를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확정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무공천 방침에 따라 이번 보궐선거는 약 6~7명의 후보들이 난립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서재건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 이우경 전 도의원, 최영조 전 도의회 사무처장, 황상조 전 도의원 등이 보궐선거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찬진 전 경산시 국장, 새누리당 공천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무공천 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윤영조 전 시장, 서정환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단기전 양상을 띠는 이번 선거는 지역활동과 조직력, 인지도 등이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일부 후보들이 세 불리기를 위해 단일화를 할지 여부도 선거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난립된 후보들 사이에서 참신한 인물을 가려내야 하는 유권자들의 역할도 그만큼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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